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브 코퍼레이션 (문단 편집) === 밸브와 숫자 3 === [[파일:attachment/valvecantcountto3.jpg]] 아직까지 나온 게임들의 정식 넘버링 작품 중 3편이 없어서 숫자를 2까지밖에 셀 줄 모른다는 농담이 있는데, [[3의 저주]] 때문에 자기들 게임이 망하는 건 못 봐서라는 설도 있다. 가장 유명한게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까지만 만들어졌고 [[포탈(게임)|포탈]], [[레프트 4 데드]], [[팀 포트리스]] 등도 모두 시리즈 중 2까지만 만들어졌다. [[도타 2]]의 경우는 애초부터 1없이 2만 덩그러니 나와버렸고[* 물론 이건 원래 [[도타]]가 워크래프트의 유즈맵이었기 때문.] [[데이 오브 디피트]]의 경우는 2는 아니지만 오리지널판과 소스 엔진 이식판 단 '''2'''개밖에 없으며 아예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게임으로는 [[리코쳇]], [[에일리언 스웜]], [[더 랩]]이 있다. 사실 실제로 시리즈 세 번째 이상의 작품이 만들어진 경우가 있긴 한데 밸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작품에 3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일단 넘버링 자체는 1.6까지만 나왔으며 이후 2편에 해당하는 컨디션 제로 및 3편에 해당하는 소스 엔진 이식 버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4편에 해당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까지 있다. (카스 온라인/ 카스 넥슨 좀비/ 카스 네오 등은 밸브가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제외) 다만 애초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자체가 1, 2, 3 단위로 카운트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3'라고 불리지 않는다. [[하프라이프 시리즈]] 역시 소스 엔진에 이식한 [[하프라이프: 소스]]를 공식 넘버링에 카운트 하지 않고 마찬가지로 데스매치, 데이 원, 업링크, 로스트 코스트 및 확장팩인 어포징 포스, 블루 시프트, 디케이 등도 시리즈의 넘버링에 포함되지 않아 숫자가 붙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팀 포트리스 시리즈의 경우도 [[팀 포트리스]] 1, [[팀 포트리스 클래식]], [[팀 포트리스 2]]로 팀포2가 이름만 2지,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즉 일단 밸브가 마음만 먹었으면 지금 2라고 불리는 작품도 사실상 3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었다.[* 다만 팀 포트리스 2의 개발 비화를 보면 팀 포트리스 클래식은 [[퀘이크 1]]의 모드였던 것을 [[골드 소스 엔진]]으로 이식한 '''[[리마스터]]'''에 가까운 작품이다.] 밸브가 시리즈의 세번째 게임을 만들더라도 굳이 이름에 3을 붙이지 않는다는 말. 엄밀히 말해 하프라이프 2 시리즈 역시 '''에피소드가 3개'''이다. <하프라이프 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이렇게 총 3개이다. 만약에 하프라이프 2를 그냥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로 발매하고 에피소드 1을 에피소드 2로 발매했다면 에피소드 2는 에피소드 3라고 이름 붙였을 수도 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제외하면 나머지 게임들은 굳이 3편을 만들 이유가 없긴 하다. 특히 포탈 시리즈의 경우는 [[포탈 2]]에서 완벽한 결말로 끝을 맺었기에 굳이 3을 만들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하프라이프 시리즈만큼은 예외로, 엄연히 아직 스토리가 완결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3든 [[하프라이프 3]]든 언젠간 반드시 출시해야한다. 하프라이프 시리즈가 명작이긴 하지만 결말이 나지 않는 이상은 그저 미완성 시리즈로밖에 볼 수 없다는 비판 의견도 존재한다. 그 이후로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13년 만의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출시되었지만, 이 역시 3이 안들어간다. 그러다보니 우스갯소리로 팬들은 1 + 2 = ALYX, 1 + 2 = 1.5, 숫자 1 2 Alyx 등 숫자 3을 알릭스 혹은 1.5로 대체했다며 밸브를 놀리고 있으며, 그와중에 알릭스 3번째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의 제목에 3이 들어가는걸 보고는 어째서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알릭스 게임플레이 영상 2: 에피소드 1]]이 아니냐며 따지고있다. 밸브도 이를 알고 있어 이스터 에그를 숨겨 놓기도 한다. VR용 에퍼처 로봇 수리의 전화기에는 숫자 3이 희미하게 지워져 있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위험 구역 모드에서는 포탈 이스터 에그가 있는 3번방의 팻말이 떨어져 있다. 거기다 도타 2 에서는 게이브 뉴웰이 직접 아나운서 역할을 맡기도 했는데 거기서 트리플 킬('''3'''연속 킬)을 2 보다 많고 4 보다 적은 숫자 만큼 킬을 했다는 대사도 나온다. 한편 레프트 4 데드 3가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지만 [[https://www.theverge.com/games/2020/1/17/21070893/valve-left-4-dead-3-htc-rumor-denial|밸브는 직접 이를 부인하였다.]] 그러나 그 루머 자체는 사실이었는데, 밸브 퇴사자의 말에 따르면 VR로 제작되고 있던 레포데 신작 개발 진행에서 잡음이 생겨 지지부진하다가 알릭스를 개발하기로 결정난 뒤 레포데 개발자들이 알릭스로 옮겨가 속도가 붙었고, 4년 간의 개발 끝에 알릭스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 [[http://m.dcinside.com/board/halflife3/694|#]] 그리고 알릭스 Final Hours에서 레프트 4 데드 '''3'''를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3을 셀줄 알다니-- 아무튼 레프트4 데드 3의 개발은 무산되었으나, [[터틀락 스튜디오]]에서는 레프트 4 데드 3이 아닌 [[Back 4 Blood]] 라는 이름의 [[정신적 후속작]]을 개발한다고 발표하였다. [[https://www.turtlerockstudios.com/news/b4bannouncement|#]] || [youtube(jpw2ebhTSKs)] || 이와 관련되어 팬노래도 나왔다. 알릭스가 나온 이후 나온 노래라 '''"이번에야 말로 3을 세야 할 차례다"''' 라는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 캐스팅이 압권인데 무려 [[GLaDOS]]의 성우인 [[엘렌 맥클레인]]과 '''게이브 뉴웰 본인'''을 캐스팅 했다.[* 게이브 뉴웰 본인이 해당 노래를 직접 부른건 아니고, 오프닝과 엔딩에서 녹화된 영상을통해 등장한다.] 엔딩에서 "The Chalkeaters는 자기 친구들 채널이니 구독해달라" 는 글라도스는 덤. 곡 내에서도 3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데 'This time you're bound to count to'구절은 '''3'''번 반복되며, 'This time you're bound to count to '''three''''에서 three도 딱 3번, 그것도 음원에서 X:X'''3'''초 때 언급한다.[* 영상내에서 X:X3초가 아닐때도 three를 언급하기직전인 상황이 세번 있지만(오프닝 , GLaDOS 솔로 파트, 엔딩), 전부 게이브 뉴웰에 의해 막힌다] 중간에 게이브 뉴웰이 빙글 도는데 딱 '''3'''바퀴 돈다. 영상 자체도 '''3분 00초'''곡에 업로드 날짜는 '''3'''월 '''3'''0일.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신작에 2가 붙으면서 다시 3을 셀수 없다는 밈이 흥하고 있다. 컨디션 제로를 제외해도 정식으로 넘버링을 세면[* 소스가 2편, 글옵이 3편.] 4편이지만 2로 나오는 바람에 밸브가 2에 대한 집착이 엄청 강하다는 반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